선택한 캐릭터와 놀면서 대화…인천시, 영유아 심리상담에 AI 활용

강남주 기자 2023. 3. 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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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영유아 심리상담에 도입한다.

인천시 육아종합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AI앱을 활용한 영유아 심리상담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심리상담은 휴대폰 앱을 통해 놀이하듯 진행된다.

AI 심리상담은 무료이며 상·하반기 총 2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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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유아 AI 심리상담 개요.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영유아 심리상담에 도입한다. 인천시 육아종합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AI앱을 활용한 영유아 심리상담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심리상담은 휴대폰 앱을 통해 놀이하듯 진행된다. 영유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캐릭터와 대화하고 이 대화들을 저장한다. 이후 전문심리상담사가 분석리포트를 작성해 매월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보호자와 자녀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것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다.

AI 심리상담은 무료이며 상·하반기 총 2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을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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