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선 3사와 기자재 국산화 협력

신정훈 2023. 3.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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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와 '부산연구개발특구 이노 테크링크 포럼'을 구축하고 조선기자재 국산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포럼과 함께 부산특구본부는 조선 3사의 국산화 아이템 발굴·선별, 지역 중견·중소기업 의견 청취 활동을 통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아이템 개발, 대중소 연계·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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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와 '부산연구개발특구 이노 테크링크 포럼'을 구축하고 조선기자재 국산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은 부산연구개발특구 특화 분야(조선·해양플랜트, 해양자원·바이오, ICT 융합 기계·시스템, 스마트 부품·소재) 활성화, 대중소 연계 네트워크 구축, 대기업 수요 기반 유망기술 매칭·연계를 위해 발족했다.

포럼은 조선 3사의 국산화 아이템 및 전국 공공영역의 우수 기술을 발굴해 특구 내 기업과 함께 수요 중심형 연구·개발 기획을 추진한다.

포럼과 함께 부산특구본부는 조선 3사의 국산화 아이템 발굴·선별, 지역 중견·중소기업 의견 청취 활동을 통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아이템 개발, 대중소 연계·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 3사 연계를 통한 아이템 발굴 선별(5월까지), 연구회 운영을 통한 BM 수립 및 구체화(10월까지), BM 검증 및 최종 성과 공유회(11월) 과정을 거쳐 '2024년 특구 및 정부 R&BD 과제 지원'까지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부산연구개발특구 Inno Tech-Link 포럼 기획위원회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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