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3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 발표

응시자 오전 8시30분까지 시험실 입실
5월 9일 합격자 발표 예정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24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발표했다.

올해 검정고시는 4월8일 치러진다.

시험장은 수원 10개교, 의정부 4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로 모두 18기관이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89명, 중졸 1742명, 고졸 5773명 등 모두 8404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제1회 검정고시 응시자 7533명보다 871명 늘어난 규모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시험 전날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운전면허증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시험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힙격자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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