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 제9대 신화범 조합장 취임식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 북부농협은 21일 본점에서 거창군의회 의장, 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신화범 조합장 취임식을 열었다.
신화범 조합장은"지난 4년 동안 북부농협을 훌륭하게 잘 이끌어 주신 이진욱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북부농협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 혁신 등 9가지 약속 실천 약속
경남 거창 북부농협은 21일 본점에서 거창군의회 의장, 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신화범 조합장 취임식을 열었다.
신화범 조합장은“지난 4년 동안 북부농협을 훌륭하게 잘 이끌어 주신 이진욱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북부농협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 조합장은 “농촌의 역군이었던 어르신들의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농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농업·농촌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촌의 이러한 현실 개선을 위한 9가지 약속을 실천해가면서 ‘신뢰받는 북부농협, 조합원의 행복이 가득한 북부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조합장의 9가지 약속은 ▲농산물 유통혁신과 투명하고 공정한 수매와 거래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농약가격 확실하게 잡고 행정과 국회 등 농정활동으로 보조사업을 확대 추진해 영농비 절감 ▲하나로 마트와 영농자재센터 연중무휴 판매로 농민과 지역민 불편 해소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 해소 ▲농협택배사업 관련 물류시스템 과감한 개선으로 조합원 불편 해소 ▲각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영농교육 활성화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선도 ▲행복 프로그램, 의료 봉사, 장학사업 확대, 생활체육 지원 등 복지사업 확대로 농촌 활력화 최선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무한봉사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며 더욱 친밀감 있는 농협 만들기 ▲농업·농촌의 중심축으로서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농협 구현 등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