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행안차관, 봄철 대비 예산군 출렁다리·재래시장 점검

계승현 2023. 3.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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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24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봄 행락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을 살폈다.

한 차관은 봄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예당호를 방문해 출렁다리 등 시설물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 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한 차관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봄인 만큼,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참석한 충남도 및 예산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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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북적북적한 예산시장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시작 한 달 만에 약 10만명이 예산시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2월 8일 밝혔다. 2월 7일 예산시장이 방문객들로 가득 찬 모습. 2023.2.8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24일 충남 예산군을 찾아 봄 행락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을 살폈다.

한 차관은 봄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예당호를 방문해 출렁다리 등 시설물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 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최근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예산상설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혁신 사례를 확인했고, 화재 예방 등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

한 차관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봄인 만큼,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참석한 충남도 및 예산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예산상설시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라며 "행안부는 이런 지역 주도의 경쟁력 강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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