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쌀 과잉생산 대비 '일반벼-총체벼' 전환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은 '일반벼-총체벼(잎과 줄기, 알곡 따위의 식물체 전체를 수확해 가축사료로 이용하는 벼)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일반벼 생산농가를 전략작물 직불대상 농가로 예비 선정해 쌀수급 상황에 따라 수급안정 시 일반벼를, 과잉생산 시 총체벼를 수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반벼-총체벼(잎과 줄기, 알곡 따위의 식물체 전체를 수확해 가축사료로 이용하는 벼)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일반벼 생산농가를 전략작물 직불대상 농가로 예비 선정해 쌀수급 상황에 따라 수급안정 시 일반벼를, 과잉생산 시 총체벼를 수확한다.
쌀이 과잉 생산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군은 축협, 들녘경영체와 연계해 재배부터 수확, 사료제조, 판매까지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약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선정된 농가는 전략작물직불금(430만원/㏊) 및 1㏊당 공공비축미 150포대 배정 등 특전이 제공된다.
총체벼 전환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총체벼 전환 여부는 9월에 결정되며 전략작물직불 지급은 12월쯤 지급될 예정이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또 '막말'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집 내놔…한 달 지나도 사과 없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소주 한잔하고 싶다…고맙단 말도 없는 여권엔 섭섭"
- "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 [단독] 공유, 노희경 작가 신작 주인공 전격 캐스팅…송혜교와 역대급 만남
- 막내딸이 꾼 '똥 꿈' 1만 원에 산 아빠…복권 5억 원 당첨됐다
- 김희정, 비키니에 원피스…섹시미 가득한 탄탄 몸매 [N샷]
- "온순한 '애완 코브라' 집 나갔어요…아주 빨라요" 전북 김제시 '발칵'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