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년차’ 김소은에게 특별한 #꽃보다 남자 #여행 #사이코패스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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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아역으로 데뷔한 김소은이 연기인생 19년을 되돌아봤다.
김소은은 드라마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천 번의 입맞춤' '마의'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도전에 반하다' '우리 갑순이' '그남자 오수'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화 '유포자들' '사랑하고 있습니까' '현기증' '두 사람이다' '우아한 세계' 등에 출연했다.
이에 그는 "'꽃남'을 보셨다면 '천추태후' 갔다가 '마의' 갔다가 '밤선비' 갔다가 현대물로 오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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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아역으로 데뷔한 김소은이 연기인생 19년을 되돌아봤다.
김소은은 드라마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천 번의 입맞춤’ ‘마의’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도전에 반하다’ ‘우리 갑순이’ ‘그남자 오수’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화 ‘유포자들’ ‘사랑하고 있습니까’ ‘현기증’ ‘두 사람이다’ ‘우아한 세계’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1’ ‘우리 결혼했어요’ ‘트렌드 레코드 시즌2’ ‘스타일美’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이정(김범 분) 선배랑 잘 어울려요’라고 해서 그게 언제인가 싶으면서도 어린 친구들도 여전히 관심을 가지니까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꽃남’ ‘마의’ ‘천추태후’ 등 김소은에게는 인생 드라마가 많다. 이에 그는 “‘꽃남’을 보셨다면 ‘천추태후’ 갔다가 ‘마의’ 갔다가 ‘밤선비’ 갔다가 현대물로 오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김소은은 “전작 다 좋은데 아무래도 ‘천추태후’가 처음 성인 연기를 해서 추천하고 싶다. 저희 아빠는 그 드라마를 보시는데 울더라. 엄마가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 우리 딸이 TV에서 우니까 슬펐다고 울었다더라. 그 이후로 안 우시더라. 배우를 하면서 처음으로 부모님한테 인정받는 것 같아서 애착이 간다”라며 첫 번째로 ‘천추태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극이 어렵지는 않았다. 가체 쓰고 한복은 불편하고 답답한 면이 있지만 연기를 어려운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편안한 느낌이 있다. 현대물은 현대물대로 좋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한테는 여행이 빨리 역할에 나오는 방식이다”라며 “여행지 중에 추천하자면 평온해지고 싶지만 폴란드, 스트레스를 받아서 물욕을 채우고 싶으면 뉴욕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뮤지컬이나 브로드웨이도 좋으니까 뉴욕을 추천한다. 배우로서 공연을 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마음 편한 건 집이다. 사실은”이라며 MBTI가 ‘I’임을 밝혔다.
그는 올해 계획에 대해 “혼자만의 계획이어서 다 열어두고 보고 있고, 생각하는 것도 있다. 작품은 OTT, 영화를 해보고 싶다. 작은 역할이라도 임팩트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고, 저만의 계획이라면 다시 골프를 열심히 쳐서 다시 잘 치고 싶다. 코로나 풀렸으니까 여행도 다니고 싶고. 그러면서 일은 일대로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소은은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시즌4가 나왔는데 아직 못 봤다. 시즌3까지 봤는데, 남자 주인공 캐릭터 역할을 해보고 싶어서 재미있게 봤다. 도전해보고 싶다. 사이코패스 역할을 도전하고 싶다.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도 재미있게 봤다”라며 말했다.
유튜브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한번 해보려고 한다. 부지런해야 해서 마음을 먹고 준비하려고 하면,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자유로운 배우가 아닌 일상생활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연극, 뮤지컬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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