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故최진실 사망 전날 만나, 최진영마저 보내고 힘들었다”(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연우가 고(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와 관련 조연우도 한 번도 방송에서 꺼낸 적 없던 고 최진실과의 인연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심지어 조연우는 사고가 나기 바로 전날에도 고 최진실과 만났다며 선배의 믿기지 않는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고 최진실이 2008년 세상을 떠난 후 2010년 동생 최진영이 39세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조연우가 고(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3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조연우와 한정수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한정수는 절친 배우 고 김주혁의 죽음 이후 공황장애와 수면장애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친구의 죽음 이후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느낌이 들었다며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심정을 꺼내놓았다는 후문이다.
고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이와 관련 조연우도 한 번도 방송에서 꺼낸 적 없던 고 최진실과의 인연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최진실의 영정 사진을 들었을 만큼 친한 사이였다고 고백한 것. 심지어 조연우는 사고가 나기 바로 전날에도 고 최진실과 만났다며 선배의 믿기지 않는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2년 뒤 고 최진영마저 떠나 보냈을 땐 "아무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며 힘들었던 마음을 꺼내 보였다.
책임져야 할 가족 때문에 억지로라도 슬픔을 이겨내고자 마음속으로 ‘삼년상을 치르자’고 생각했다는 조연우. 그는 4년째부터는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일부러 기일에도 찾아가지 않았음을 밝혀 상담소 식구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40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 최환희(가수 지플랫)와 딸 최준희를 출산으나 2004년 이혼했다.
고 최진실이 2008년 세상을 떠난 후 2010년 동생 최진영이 39세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2013년에는 전 남편 조성민이 세상을 떠났다.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예고 캡처, 왼쪽부터 고 최진영 최진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복면가왕으로 3억 빚 상환” 황재근, 1억 들인 황금빛 집 공개(특종세상)[어제TV]
- “낳아놓기만” 19세 결혼→이혼 제임스 킹, 10년만 만난 子에 참회(특종세상)
- ‘더 글로리’ 임지연 입은 의상 보니, 명품 아닌 10만원대 의상도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법무법인 팀장 됐다...유튜브도 시작
- 이도현 “발달장애 동생+부모님에 작년 전셋집 선물” 애틋 가족애(유퀴즈)[어제TV]
- 송민호, 오늘(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공황장애·양극성 장애 고백
- 10기 옥순, ♥유현철에 “180분 아로마 전신 마사지 부탁해” 달달 럽스타
- 박원숙 “故최진실 새벽 전화에 신경질, 그 후로 한 달 뒤에‥” 후회(같이 삽시다)
- 황재근, 母 장례식도 못 봐 “유학중 비행기 푯값 없어서”(특종세상)[결정적장면]
- ‘더 글로리’ 김건우 “손명오 노출신의 빨간 팬티, 내가 선택”[EN:인터뷰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