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고객이 사랑·신뢰하는 넘버원 기업으로 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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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일반 주주가 참여하는 첫 주총으로 전자투표제가 도입돼 주주 의결권 행사에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 주주·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박진규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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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불확실 속에도 견조한 영업이익"
"올해도 탁월한 성과로 경쟁력 갖추겠다"
LG에너지솔루션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일반 주주가 참여하는 첫 주총으로 전자투표제가 도입돼 주주 의결권 행사에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 주주·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박진규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25조5986억원의 높은 매출과 1조2137억원의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생산능력 측면에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연간 200GWh 규모를 이미 갖추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세계 5개 국가에 생산라인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전략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230Gwh 규모의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지난해말 기준 385조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더욱 공공히 갖춰 나가겠다"며 "이로써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No.1 기업'으로서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답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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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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