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셀, 작년 영업익 512.2%↑"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장비 및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이큐셀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2.2% 늘어난 32억5000만원이라고 24일 밝혔다.
사업영역이 기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장비 제조에서 이차전지 설비 제조 및 설계 분야로 확대되면서 영업 경쟁력이 강화됐다.
이 관계자는 "이큐셀은 다양한 사업군으로 구성된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차전지 및 태양전지 시장의 성장에 그 보폭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장비 및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이큐셀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2.2% 늘어난 32억5000만원이라고 24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4억원, 61억7000만원으로 각각 284.87%, 443.5% 늘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지난해 8월 최대주주인 이아이디의 100% 자회사인 이차전지 물류 자동화기업 지이와의 합병 효과 덕분이다. 사업영역이 기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장비 제조에서 이차전지 설비 제조 및 설계 분야로 확대되면서 영업 경쟁력이 강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고객사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및 영업이익의 확대로 성장의 가속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가하는 수주물량에 대비하기 위해 구미 신공장을 건설하는 등 앞으로의 급변하는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이큐셀은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지체 되었던 중국 태양전지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패널 물류 및 EMI차폐 장비 등에 대한 신규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서 기존 사업부문의 약진도 기대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큐셀은 다양한 사업군으로 구성된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차전지 및 태양전지 시장의 성장에 그 보폭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故서세원 가정폭력에도 "사랑해서"…오은영 진단에 눈물 - 머니투데이
- '연수입 10억↑' 하하 "자식에 재산 안 물려줘…20살 되면 분가" - 머니투데이
- 홍석천 "남자친구와 5년 동거…바람 피우는 것 보기도" 고백 - 머니투데이
- 이용식 딸 "父 죽는 악몽 반복돼, 결혼하기 싫다"…분리불안 심각 - 머니투데이
- 란제리 룩부터 고양이 분장까지…★들의 '멧 갈라' 드레스 열전 - 머니투데이
- '70억' 반포자이의 위엄?…"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찾아요" - 머니투데이
- "13년 전 차량 급발진 사고"…여배우 다리에 선명한 흉터,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 - 머니투데이
- ISA '비과세 한도' 200만원→500만원…금투세 폐지 재추진 - 머니투데이
-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