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교육부, 디지털 교과서 개발 협력…재정·기술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클라우드 방식의 교과서 개발 및 재정·기술적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 부처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 '디지털교과서' 유형을 신설하기로 협의했다.
앞으로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과서 발행사, 기술 기업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차질 없는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클라우드 방식의 교과서 개발 및 재정·기술적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 부처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교육 SaaS 개발 지원사업에 '디지털교과서' 유형을 신설하기로 협의했다.
SaaS(Software-as-a-Service)는 클라우드를 통해 별도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웹 상에서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서버의 트래픽 급변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데이터 관리와 다양한 기능을 확장하는 데 용이한 장점이 있다.
교과서 발행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2년간 최대 3억7000만여원의 개발비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기업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기술 교육·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공고는 4월20일까지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2025년부터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근의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고려할 때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도 클라우드 기술(SaaS)을 접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앞으로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과서 발행사, 기술 기업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차질 없는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