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꼰대? 치어리더 단체생활 집중 필요”(‘노빠꾸탁재훈’)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3.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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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치어리더 박기량이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VJ특공대 박기량 성우만큼 오래된 치어리더 롯데 꼰대 박기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91년생인 박기량에게 "되게 오래 하신 분 치고는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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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1세대’ 치어리더 박기량이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VJ특공대 박기량 성우만큼 오래된 치어리더 롯데 꼰대 박기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91년생인 박기량에게 “되게 오래 하신 분 치고는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다”라며 놀라워했다.

박기량은 “저도 너무 억울하다. 치어리더 데뷔한 지 17년 차가 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제 나이가 한 40대는 되는 줄 아신다”며 억울해했다.

탁재훈은 “아직 은퇴 안 하셨냐”면서 “왜 늙어서 자꾸 센터에 서냐. 후배들한테 기회를 줘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박기량은 “저도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지만 그림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후배들이 센터 자리를 아직 조금 두려워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탁재훈은 “요즘 눈길 가는 후배 치어리더가 없다고 했더라. 이건 독재 아니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박기량은 “마스크를 착용해서 그렇게 말했다”고 거듭 해명했다.

또 박기량은 ‘꼰대’라는 소문에 대해 “단체 활동이 중요하다. 그런데 개인 활동이 중요한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부딪히는 순간이 너무 많다”면서 “요즘 친구들은 저를 꼰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단체 생활에 다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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