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공공부문 SaaS 이용 개발·검증 사업…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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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국내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 및 디지털 혁신(DX)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이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에서 이용가능한 SaaS(약64개)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와 NIA는 지난해 신규로 80억원을 편성해 총 27개의 SaaS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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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전년보다 50% 증액 120억원 규모로 추진
공공·교육 두 분야로 진행…내달 25일까지 모집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국내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 및 디지털 혁신(DX)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이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에서 이용가능한 SaaS(약64개)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와 NIA는 지난해 신규로 80억원을 편성해 총 27개의 SaaS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공공용 SaaS의 확충을 위해 40억원 증액(50% ↑)한 총 120억원 규모로 ‘공공 SaaS 트랙’과 ‘교육 SaaS 트랙’ 두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고된 공공 SaaS 트랙의 모집 대상은 공공부문에서 이용이 가능한 SaaS 개발·유통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며, 유형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SaaS 기업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등 공공 제공요건을 만족하며,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첨단기술(AI 등), API 등을 활용, 클라우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개발한다.
공공에서 부족한 내부업무·행정용 SaaS, 공공부문의 수요가 확보된 SaaS 등을 우선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5일까지 NIA 누리집의 입찰공고를 확인하여 수행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황종성 NIA 원장은 "공공부문이 이용할 수 있는 SaaS의 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민간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판로 개척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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