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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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양택균 (사)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대 연합회장인 최병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기가 어려울수록 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을 단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달라"며 신임회장에게 당부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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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사단법인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대 연합회장인 최병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기가 어려울수록 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을 단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달라”며 신임회장에게 당부 인사를 전했다.
신임 양택균 회장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최병순 회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연합회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소상공인 관련단체 등 지원)에 의거해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2016년 5월 설립된 단체다.
현재 종로구, 금천구, 용산구 등 서울시 소재 14개 자치구의 소기업소상공인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14개 소속 전체 회원은 8000여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14개 소상공인회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소상공인 회원간 협업·특화사업 지원, 정책간담회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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