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발달장애인 치유농장 2개 11월까지 운영

백도인 2023. 3.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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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치유농장 2개를 마련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유농장은 대성동과 장동에 각각 조성됐으며 맞춤형 텃밭과 치유 정원 등을 갖췄다.

발달장애인들은 이곳에서 감자, 고구마, 상추 등을 재배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시는 이와 함께 한국마사회의 장수목장에서 목장 투어, 말 먹이 주기, 트랙터 체험 등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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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유농장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치유농장 2개를 마련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유농장은 대성동과 장동에 각각 조성됐으며 맞춤형 텃밭과 치유 정원 등을 갖췄다.

발달장애인들은 이곳에서 감자, 고구마, 상추 등을 재배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시는 이와 함께 한국마사회의 장수목장에서 목장 투어, 말 먹이 주기, 트랙터 체험 등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종택 복지환경국장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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