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서해수호 용사들 깊이 추모…흔들림 없는 튼튼한 평화 정착"

조소영 기자 2023. 3. 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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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우리 가슴속에서 영원히 빛날 호국의 별, 서해수호 55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이 땅에 완전하고 흔들림 없는 튼튼한 평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리며 이같은 추모의 글을 올렸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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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려…"진짜 평화 만드는 일에 진력"
"굳건한 군사적 대응 능력·공고한 한미동맹으로 국민 수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2023.3.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우리 가슴속에서 영원히 빛날 호국의 별, 서해수호 55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이 땅에 완전하고 흔들림 없는 튼튼한 평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리며 이같은 추모의 글을 올렸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최근 북한의 ICBM 발사와 제7차 핵실험 위협 및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민들께서 느끼는 안보에 대한 우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녔던 문재인 정권의 가짜 평화와 달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끌고 이 땅에 진정한 진짜 평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그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굳건한 군사적 대응 능력과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수호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서해수호 55용사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며, 머리 숙여 삼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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