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제갈성렬, 이혼 고백 1년만에 재혼…"잘 준비하겠다"

전형주 기자 2023. 3. 2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제갈성렬이 재혼 소식을 알렸다.

제갈성렬은 이날 왼쪽 약지에 낀 반지를 보여주며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잘 준비해서 좋은 소식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가수 김장훈은 "얼마 전 제갈성렬한테 전화가 왔다. 조만간 (웨딩) 사진을 찍는다며 한복 잘하는 집이 어디냐고 하더라"라며 제갈성렬의 재혼을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제갈성렬이 재혼 소식을 알렸다.

제갈성렬은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갈성렬은 이날 왼쪽 약지에 낀 반지를 보여주며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잘 준비해서 좋은 소식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예비 신부의 직업과 나이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함께 출연한 가수 김장훈은 "얼마 전 제갈성렬한테 전화가 왔다. 조만간 (웨딩) 사진을 찍는다며 한복 잘하는 집이 어디냐고 하더라"라며 제갈성렬의 재혼을 축하했다.

제갈성렬은 그간 혼자 지낸 이유에 대해 "나는 동계 종목을 하다 보니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다"며 "장비 점검을 하다 보면 밤 11시, 12시에 집에 들어가는 게 태반이다. 캐나다, 북미 전지훈련을 가다 보니 해외에서 2~3개월을 소비한다. 그래서 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제갈성렬은 앞서 2011년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4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