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기념식에는 서해 수호 55용사의 유족과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추모공연,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기념사, 기념공연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기념식에는 서해 수호 55용사의 유족과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여는 공연,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추모공연,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기념사, 기념공연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추모 공연에서는 서해를 지켜낸 참전 장병의 인터뷰와 함께 이번 신학기에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서해 수호 영웅의 자녀들이 자랑스러운 아버지를 기억하고 각오를 밝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 피격 전사자 묘역, 한주호 준위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천안함 피격(2010.3.26)·연평도 포격전(2010.11.23)에서 산화한 서해 수호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2016년 제정됐습니다.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선생님 눈만 떠보세요”…주취자와의 불금?
- “또 안 속을 자신 없어”…피싱 시나리오 공개합니다
- 권도형 몬테네그로에서 체포…경찰, 지문으로 신원확인
- “중국 공산당과 관계 밝혀라” 성토장 된 미 ‘틱톡’ 청문회
- “하루 세 끼는 사치, 두 끼는 과식, 한 끼는 일상”
- “소행성 주말 지구-달 사이 통과…도시 하나 날릴 수 있는 크기”
- [잇슈 SNS] 칫솔로 벽 뚫은 미 탈옥범들, 결말도 영화처럼?
- 북한 “군 입대를 탄원하는 청년·고교생 140만 명”…사실일까?
- 美 90세 거북이, 새끼 3마리 낳아 화제!
- 오토바이 주행 불시단속…위법 운전 여전에 변명도 각양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