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서부 황사 유입, 곳곳 미세먼지 주의보…밤까지 비

KBS 지역국 2023. 3.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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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은 대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데요,

현재 광주와 전남 서부권, 중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는 만큼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대기질도 좋지 못한데, 하늘 자체도 대체로 흐리겠고요,

밤까지는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그 밖의 전남과 광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4도~7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광주 16도, 담양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4도, 순천 15도로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1도, 완도와 해남 14도로 어제보다는 1도~5도가량 낮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9도~12도가 예상됩니다.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모레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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