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포곡읍 시민체육센터 주차장 185면→365면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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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경기 용인특례시 포곡읍 금어리 용인시민체육센터 부설 주차장이 두배 가량 증설됐다.
시민체육센터는 용인환경센터 설립과 함께 만들어진 종합체육시설로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됐다.
수영, 헬스, 골프, 스쿼시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이용인원은 22만여명이다.
주차장 부족으로 시민체육센터 인근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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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연인원 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경기 용인특례시 포곡읍 금어리 용인시민체육센터 부설 주차장이 두배 가량 증설됐다.
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40억원을 투입해 기존 185면이던 부설 주차장을 365면으로 늘렸다.
시민체육센터는 용인환경센터 설립과 함께 만들어진 종합체육시설로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됐다. 수영, 헬스, 골프, 스쿼시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이용인원은 22만여명이다.
그동안 포곡·모현읍 일대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하면서 이용객이 늘어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차장 부족으로 시민체육센터 인근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시는 주차면 증설에 이어 친환경 자동차를 위해 급·완속 전기차 충전시설을 상반기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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