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민 중심 생활환경 아름답게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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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군민이 중심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시작했다.
군민 스스로 중심이 돼 거리 환경과 마을을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민들은 마을 풀베기,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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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이 '군민이 중심되는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시작했다.
군민 스스로 중심이 돼 거리 환경과 마을을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민들은 마을 풀베기,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한다.
연안에 흩어진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해 수려한 해안 절경을 보전하고 나아가 불법 투기 예방과 감시업무도 수행한다.
12월까지 상시 운영하고 우수마을과 단체에는 연말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4일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꾸고 보전하는 첫걸음"이라며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진도를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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