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클린스만호’ A매치 평가전 캐스터 맡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3. 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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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를 퇴사한 김정근 아나운서가 국가대표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리스만이 이끄는 A매치 평가전 캐스터로 나선다.

TV조선은 축구 국가대표 신임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A매치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콜롬비아와, 28일 오후 9시 우루과이와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해설은 김정근 캐스터와 전 축구선수 이천수, 현영민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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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최근 MBC를 퇴사한 김정근 아나운서가 국가대표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리스만이 이끄는 A매치 평가전 캐스터로 나선다.

TV조선은 축구 국가대표 신임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A매치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콜롬비아와, 28일 오후 9시 우루과이와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해설은 김정근 캐스터와 전 축구선수 이천수, 현영민이 맡는다.

김정근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오랜 시간 훈련하고 승부를 겨루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일은 설레지만 늘 어려운 일이었다”며 “그래서 늘 부족했고 실수도 많고 끝날 때마다 아쉬움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사를 나오면서 이제 더 이상 그런 자리에 설 수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 번 귀한 자리에 서게 됐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카타르에서 보여준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자신감에 힘과 용기를 얻어서 선수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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