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원 어린이놀이시설 62개소 세척·소독

이덕화 기자 2023. 3. 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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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27일부터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62개소를 세척·소독한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세척·소독하고 있다.

소독 이후에는 전문 기관에 의뢰해 모래 속 기생충 유무를 검사하고 해당 공원에 검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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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온 스팀 분사, 기생충 유무 검사

어린이놀이시설 소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7일부터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62개소를 세척·소독한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세척·소독하고 있다.

소독은 굳은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높이고 고온 스팀을 분사해 세균, 먼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독 이후에는 전문 기관에 의뢰해 모래 속 기생충 유무를 검사하고 해당 공원에 검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산하고 있다"며 "어린이과 부모가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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