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3·1절 일장기 건 국민의힘 당원 "바로 출당…당 상식과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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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난 3·1절에 일장기를 걸어 논란이 된 A씨가 당원임을 확인하고 출당 처리를 마쳤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A씨는) 당원이 맞다.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82만명은 30월 이상 당비를 내신 분들, 소위 말해서 책임당원들이지만 일반 당원들까지 400만 명 가까이 되는데 다 일일이 알 수가 없다"며 "당원 입당할 때 자격심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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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난 3·1절에 일장기를 걸어 논란이 된 A씨가 당원임을 확인하고 출당 처리를 마쳤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A씨는) 당원이 맞다.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82만명은 30월 이상 당비를 내신 분들, 소위 말해서 책임당원들이지만 일반 당원들까지 400만 명 가까이 되는데 다 일일이 알 수가 없다"며 "당원 입당할 때 자격심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무총장은 "우리 당에 일반적인 구성원들의 상식과도 전혀 배치되는 돌출행동"이라고 평가하고 "즉시 당무위원회를 소집해서 세종시당에서 징계하고 출당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로 출당 됐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에 인근 주민들께서는 이런 행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이렇게 알고 계시더라"고 상황을 전했다.
목사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거주하는 세종시 아파트에 일장기를 걸어 비판을 받았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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