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후원금 혐의' 민주노총 건설노조 압수수색

여현교 기자 2023. 3. 24.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 등 장소 10곳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 2019년 12월 노조원을 통해 당시 민중당(현 진보당)에 불법 후원금 약 6천만 원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 등 장소 10곳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 2019년 12월 노조원을 통해 당시 민중당(현 진보당)에 불법 후원금 약 6천만 원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24일) 오전 민주노총 건설노조 산하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경기도건설지부와 간부 주거지 등 10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입니다.
 

여현교 기자yh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