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뒤 4일 연속 코로나 확진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이후 4일 연속 점진적인 증가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2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1,117명 적지만 전주 같은 요일보다는 1,200여 명 많다.
확진자는 이달 10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매일 조금씩 줄어들다 지난 20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이후 4일째 전주 대비 1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1주일 만에 다시 14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이후 4일 연속 점진적인 증가세다. 위중증 환자도 1주일 만에 다시 14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2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269명, 해외 유입 사례가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74만9,74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1,117명 적지만 전주 같은 요일보다는 1,200여 명 많다. 확진자는 이달 10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매일 조금씩 줄어들다 지난 20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이후 4일째 전주 대비 1배 이상으로 늘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이달 18일 120명대로 감소한 뒤 1주일간 140명대 아래로 유지되다가 다시 증가했다.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211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계속 0.11%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尹 빈손으로 보내면 안 된다" 조언에도 기시다 안 굽혀
- 정부, '공짜야근' 없애기 위해 근로시간 기록 의무화 검토
- 불륜으로 이혼 결심?.. 홍진영, 가짜뉴스에 "전 완벽한 솔로"
- 위장 탈당? 수사권은 검사권한?... 헌법재판관 의견 팽팽히 갈렸다
- "오늘 퇴원" 전두환 손자 전우원, 일주일 만에 활동 재개
- 윷놀이하다 돈 잃자… 후배 몸에 불붙여 살해한 60대
- "입양 보낼 거라 출생 신고 안 해"... '무명 아동' 비극 반복
- "나무 안 심는 식목일"… 또 고개 든 날짜 변경 논란
- '백두혈통'의 명품 사랑… 엄마는 샤넬, 아빠는 스위스 시계, 딸은 디올
- 정동원, 자동차도로서 오토바이 몰다 면허 취득 이틀 만에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