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늘 이사회 열리지 않아”…‘윤경림 사의’ 주총 안건 변경 여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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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윤경림 후보자를 두고, KT 이사회는 오늘 열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일부 이사들이 윤 후보자가 사의 표명을 거둬들이도록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사회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 역시 시간을 주기 위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다만, 윤 후보자가 사의를 굽히지 않을 경우 KT는 이사회를 열지 않더라도 주주총회 안건 변경을 담은 주주총회 소집 정정 공시를 통해 이를 확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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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윤경림 후보자를 두고, KT 이사회는 오늘 열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일부 이사들이 윤 후보자가 사의 표명을 거둬들이도록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사회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 역시 시간을 주기 위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윤경림 후보가 주말 사이 장고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윤 후보자가 사의를 굽히지 않을 경우 KT는 이사회를 열지 않더라도 주주총회 안건 변경을 담은 주주총회 소집 정정 공시를 통해 이를 확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KT는 오는 31일 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하면서 세부 내용으로 대표이사 선임의 건 등 처리 안건을 공시했습니다.
주총 소집과 관련해 내용 변경이 있을 경우 KT는 주총 당일 전까지 정정 공시를 내야 합니다.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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