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 밴드 디페쉬 모드, 15번째 정규 앨범 메멘토 모리 발매

이솔 2023. 3. 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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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쉬, 신성모독 등 일반적인 범주 밖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계를 뒤흔들었던 밴드, 디페쉬 모드(DM)이 15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현재 디페쉬 모드는 통산 1억 장의 앨범 판매고와 누적 스트리밍 53억 회라는 대기록을 보유 중이며, 지난 202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디페쉬 모드의 열 다섯번 째 정규 앨범 [Memento Mori]는 지금의 2인조 체제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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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디페쉬 모드 15th 정규앨범 '메멘토 모리'

(MHN스포츠 이솔 기자) 페티쉬, 신성모독 등 일반적인 범주 밖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계를 뒤흔들었던 밴드, 디페쉬 모드(DM)이 15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디페쉬 모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이다. 1980년 데뷔 후 신스팝과 일렉트로닉 기반의 록 음악 장르를 개척해왔다. 왕성히 활동했던 80년대의 폭발적인 인기는 물론, 2010년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 사조이자 장르인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칭송받고 있다.

4인조로 데뷔 후 몇 번의 멤버 교체를 겪은 뒤, 1997년부터 보컬 데이브 개헌(Dave Gahan), 기타리스트 마틴 고어(Martin Gore), 신시사이저 앤드류 플레처(Andrew Fletcher) 3인조로 활동해왔으나 지난 해 5월 앤드류 플레처가 세상을 뜬 후 지금의 2인조로 활동 중에 있다.

현재 디페쉬 모드는 통산 1억 장의 앨범 판매고와 누적 스트리밍 53억 회라는 대기록을 보유 중이며, 지난 202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디페쉬 모드의 열 다섯번 째 정규 앨범 [Memento Mori]는 지금의 2인조 체제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앨범 작업은 팬데믹 초창기에 시작되었으며, 디페쉬 모드가 코로나 시기 겪은 감정을 다룬다.

데이브 개헌은 선발매 싱글 'Ghost Again'을 공개할 당시, 앨범 [Memento Mori]를 예고하며 "나에게 이번 작품은 우울함과 기쁨의 완벽한 균형을 잡는 것과 같다."라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Ghost Again'과 타이틀곡 'Wagging Tongue'를 포함하여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디페쉬 모드는 앨범에 대해 "편집증적인 집착부터 카타르시스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의 무수한 감정을 다룬다."라고 덧붙였다.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 디페쉬 모드의 열다섯 번 째 정규 앨범 [Memento Mori]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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