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바닥 기대감…삼전·하이닉스 장초반 1%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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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1%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날 국내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건 전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반도체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지수는 전장 대비 2.6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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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1%가량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8%) 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1.24%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9만700원까지 올라 지난 7일(장중 고가 9만원) 이후 13거래일 만에 9만원대를 웃돌았다.
이날 국내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건 전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반도체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지수는 전장 대비 2.67% 상승했다. 이날 인텔(3.2%), AMD(2.77%), 엔비디아(2.73%) 등 반도체주도 고루 올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 컨퍼런스' 이후 여러 투자은행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엔비디아가 상승하고,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로 마이크론이 올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67%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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