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신한은행, 자살유족 자녀에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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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신한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생명존중 동행프로젝트 희망별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부모 등 가족의 자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교육비·심리치료비·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 이 사업을 통해 자살유족 44가구의 총 66명의 아동·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자는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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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신한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생명존중 동행프로젝트 희망별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부모 등 가족의 자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교육비·심리치료비·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 이 사업을 통해 자살유족 44가구의 총 66명의 아동·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규모는 5천만 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자는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황태연 재단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도 “자살 유족분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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