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톡, 유선전화 문자수신 서비스 부동산 거래 지원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벽산디지털공인중개사무소 등 부동산 서비스에 ‘텔톡’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텔톡은 사업장 유선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신규 양방향문자서비스다. 고객과 함께 자주 자리를 비워야 하는 부동산 중개인을 대신해 문자로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그동안 고객이 직접 전화를 걸거나 방문해야 했던 부동산 거래 문의를 사업장 번호로 문자 접수할 수 있다. 중개인은 접수된 문의 내용에 대해 바로 답신 문자를 보낼 수 있어 중개인과 고객 모두 편의성과 빠른 정보 공유를 경험할 수 있다.

텔톡(이미지=모노커뮤니케이션즈)

문자를 비롯해 아니라 계약에 필요한 서류나 실제 매물 등을 사진 주고 받을 수 있어 중개업체와 고객 간의 빠른 의사소통도 지원한다.

중개인은 매물을 사진으로 찍어 바로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고객도 필요한 서류를 문자로 보날 수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정성문 이사는 "부동산 중개소와 같이 상담문의가 많은 중개업종에서 텔톡은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텔톡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