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킹 “이경규, 내게 ‘너는 내 자식’” 이예림 “내겐 자식 아니라고”(돈쭐)

[뉴스엔 박수인 기자]

크리에이터 오킹이 개그맨 이경규의 양아들로 인정 받았다.

3월 23일 방송된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 크리에이터 오킹이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했다.

콘텐츠 촬영 차 이경규와 카타르에 다녀온 오킹은 "카타르에서 군대 이등병처럼 있었다. (이경규가) 시키기 전에 내가 다 해놓자 생각했다. 침을 삼키면 바로 물을 드릴 정도였다. 경기장 3층에서 축구를 봤는데 잘 안 보이니까 '쟤 누구야' 하면 휴대폰으로 줌 당겨서 보고 그랬다. 지난 설에 연락을 드렸더니 '너는 내 자식이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예림에게 "예림이한테도 그런 말은 안 하지 않나"라고 했고 이예림은 "'너는 내 자식이 아니다'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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