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한식당 없어 아쉬웠다”(한국인의 식판)

박아름 2023. 3. 24.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FC가 K-급식을 처음 접한다.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급식 군단을 첫 촬영지 영국으로 초대한 주인공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황희찬 선수.

울버햄튼FC 구단에서 만난 황희찬은 "구단 가족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소개하고 싶었지만, 울버햄튼에 한식당을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다"며 K-급식을 의뢰한 이유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울버햄튼FC가 K-급식을 처음 접한다.

3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은 영국으로 첫 번째 식판 대장정을 떠난다.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급식 군단을 첫 촬영지 영국으로 초대한 주인공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황희찬 선수. 울버햄튼FC 구단에서 만난 황희찬은 "구단 가족들에게 한식의 매력을 소개하고 싶었지만, 울버햄튼에 한식당을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다"며 K-급식을 의뢰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전 팀에서는 동료 선수들이 황희찬 덕분에 한식의 매력에 푹 빠졌고, 경기 전날은 무조건 한식을 먹는 루틴까지 생겼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좋아하는 메뉴가 있냐는 허경환의 질문에 황희찬은 불고기, 갈비찜, 설렁탕 등 미리 적어둔 장문의 리스트를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급식군단은 한식 전도사 황희찬을 위해 맛으로 놀라게 해주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구단에는 한식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도 있어 급식군단에게 고민을 안겼다. 과연 이연복 셰프와 김민지 영양사가 이들을 위해 고심한 메뉴는 무엇일까. 또한 이어진 한식 불모지 울버햄튼에서의 첫 조리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급식군단은 난관을 이겨내고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