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쌓은 수주 잔고, 올해 고성장…LS일렉트릭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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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전력인프라부문의 경우 반도체 및 배터리사의 공장 증설 등으로 인해 지난해 수주가 증가했다"며 "이러한 수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미국향 반도체 및 배터리사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수익성의 정상화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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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이어졌다.
24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S ELECTRIC(LS일렉트릭)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1.81%) 오른 5만6100원을 보이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S일렉트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9300억원, 영업이익은 41.1% 줄어든 26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매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수주잔고 역시 지속 증가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전력인프라부문의 경우 반도체 및 배터리사의 공장 증설 등으로 인해 지난해 수주가 증가했다"며 "이러한 수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미국향 반도체 및 배터리사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수익성의 정상화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또한 신재생부문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정체 상태하에서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455억원의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다"며 "올해의 경우 이러한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 환경 하에서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진행과 더불어 해외 ESS 사업 등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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