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자회사, 반도체 부품 기업에 39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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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은 신기술금융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가 '로프티록 반도체 신기술조합 1호'를 설립하고 반도체 세라믹 장비 소재·부품 기업 미코세라믹스에 38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도형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반도체 사이클의 저점에 대한 판단이 혼재하는 상황이나,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이 입증됐고 재무적인 성과가 나고 있는 소부장기업을 선별해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에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전략이 유효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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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로프티록, 반도체 신기술조합 결성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동구바이오제약은 신기술금융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가 ‘로프티록 반도체 신기술조합 1호’를 설립하고 반도체 세라믹 장비 소재·부품 기업 미코세라믹스에 38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코세라믹스는 2020년 코스닥 상장사 미코로부터 세라믹부품 사업부가 물적분할된 국내 반도체용 기능성 세라믹 부품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세라믹 부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미코세라믹스가 주력으로 하는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투자로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는 헬스케어 섹터 뿐 아니라 반도체 섹터 및 소부장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김도형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반도체 사이클의 저점에 대한 판단이 혼재하는 상황이나,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이 입증됐고 재무적인 성과가 나고 있는 소부장기업을 선별해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에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전략이 유효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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