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배신자" 비난에 전현무 "맞아"..초스피드 인정[노머니노아트]

김노을 기자 2023. 3. 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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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전 KBS 아나운서가 '배신자'라는 비난을 깔끔하게 인정했다.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에는 전현무가 MC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또 "제가 가장 힘들어 하는 방식으로 작가 소개를 해보겠다"면서 "안녕하십니까. KBS 뉴스 전현무입니다"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배우 봉태규는 "KBS의 배신자"라고 외쳤고, 전현무는 재빨리 "정답!"이라고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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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전현무 전 KBS 아나운서가 '배신자'라는 비난을 깔끔하게 인정했다.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에는 전현무가 MC로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작가들의 그림을 소개하던 도중 "저도 감히 한 말씀드린다면 그림을 그릴 때 영화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 영화를 보고 그린 박나래의 얼굴은 색감이 밝고 경쾌했던 반면 공포 영화를 보고 그린 김숙의 얼굴은 우중충해지더라"면서 "감히 에피소드를 얹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현무는 또 "제가 가장 힘들어 하는 방식으로 작가 소개를 해보겠다"면서 "안녕하십니까. KBS 뉴스 전현무입니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얼마만의 뉴스인지"라고 말끝을 흐리자 개그우먼 김민경은 "역시 최고의 아나운서다"라고 그를 추켜세웠다.

하지만 배우 봉태규는 "KBS의 배신자"라고 외쳤고, 전현무는 재빨리 "정답!"이라고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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