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복귀’ 다르빗슈 “예년과 다른 상황, 살짝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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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우완 다르빗슈 유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의 영광을 뒤로하고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돌아왔다.
다르빗슈는 24일(한국시간) 파드레스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는 과거의 일"이라며 시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WBC에 참가한 다른 메이저리거들과 달리 2월부터 일본대표팀에 합류했다.
파드레스와 함께한 시간보다 일본 대표팀과 함께한 시간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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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우완 다르빗슈 유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의 영광을 뒤로하고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돌아왔다.
다르빗슈는 24일(한국시간) 파드레스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는 과거의 일”이라며 시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WBC에 참가한 다른 메이저리거들과 달리 2월부터 일본대표팀에 합류했다. 파드레스와 함께한 시간보다 일본 대표팀과 함께한 시간이 더 많다.
시즌을 생각하면 좋은 상황은 아니다. 그는 “예년과 다른 캠프”임을 인정하며 “약간은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얼마 남지않은 시즌에 대해서는 “일단 내 상태와 느낌이 어떤지를 볼 것”이라며 코칭스태프와 논의 이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단 다음 실전 등판에서 4이닝을 던지는 것이 목표.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피칭 클락(투구 시간 제한)에 대해서는 “적응해나갈 것”이라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팀 경험에 대해서는 “가장 아름다웠던 것은 일본의 재능있는 젊은 투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다. 이들을 알아가고 친구가 된 것이 내게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대회 우승을 경험한 그는 “이전과 비교해 역할은 조금 달랐지만, 두 차례 우승 모두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를 믿어주고 대표팀 조기 합류를 허락해줘서 감사하다”며 대표팀 조기 합류를 허락해준 파드레스 구단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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