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이태곤, ‘도시횟집’에 진심이네…정호영·이혜정 일일 수업까지 [종합]

유수연 2023. 3. 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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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횟집'을 위해 모인 '도시어부' 멤버들이 가게 오픈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23일 첫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횟집 운영에 도전한 '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신입 윤세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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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도시횟집’을 위해 모인 ‘도시어부’ 멤버들이 가게 오픈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23일 첫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횟집 운영에 도전한 '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신입 윤세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시횟집’ 개업을 앞둔 멤버들은 각자 셰프와의 일일 수업까지 들어가며 완벽한 손님 맞이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호영 셰프와 만난 이태곤은 “요즘 자꾸 껍질에 실수를 한다. 자꾸 두껍게 자른다”라며 회 손질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정 셰프는 “그걸 겉멋 들었다고 한다”라며 일침을 가하면서도 “보니까 잘하시는데 마음이 약간 급하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수많은 껍질 분리 연습을 마친 이태곤은 ‘도시횟집’ 개업을 위해 모인 첫 시뮬레이션 자리에서 완벽하게 생선의 살과 껍질을 분리, 신입 사원 윤세아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생선구이를 담당한 이경규와 탕 담당 김준현, 홀 담당 이수근도 ‘빅마마’ 이혜정과의 일일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경규는 이혜정에게 황금 레시피를 전수 받는 등 심기일전했다.

그러나 막상 시뮬레이션에서 이경규는 가자미 2마리 손질에 1시간을 소요하는가 하면, 가자미의 꼬리를 분리시키는 등 실수를 남발했다. 이경규는 이수근의 계속된 지적과 훈수에 "너 때문이다!"라고 호통치다 "메뉴에서 빼버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실전처럼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시식에 나섰다. 김준현의 매운탕과 잔치국수를 맛본 이태곤은 “국물만 조금 더 졸이면 좋을 것 같다”라며 감칠맛을 지적했다. 또한 논란(?)의 가자미 구이에 대해서는 “손질과 밑간을 보완해야겠다”는 멤버들의 조언이 쏟아졌다.

그날 밤, 멤버들이 속속들이 취침을 준비하는 반면, 김준현과 이경규는 주방에 남았다. 김준현은 비빔 국수 양념을 보완하기 위해 맛 연구에 몰입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 역시 앞치마를 입으며 가자미 구이 연습에 몰입하며 불타는 학구열을 보였다.

첫 오픈 일 아침, 전날 일일 알바생으로 합류한 김재환과 함께 멤버들은 부지런히 움직이며 영업에 돌입했다. 이윽고 첫 손님에 이어 두번째 팀이 들어오자 이덕화는 주문 접수를 잊는 등, 멤버들은 연이어 실수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멤버들은 연이은 실수를 남발, 지친 손님들의 모습이 예고돼 다음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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