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국물+야채’ 기네스 펠트로 VS 전남편 크리스 마틴 “오후 4시 이후 안먹어”[해외이슈](종합)

2023. 3.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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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50)가 사골국물과 야채만 먹는다고 밝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남편인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46)도 자신의 식습관을 밝혔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코난 오브라이언은 친구가 필요해’ 팟캐스트에 출연해 “사실 나는 저녁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오후 4시가 되면 식사를 중단하는데,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점심을 먹으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국 출신인 그는 “운이 좋게도 지난해 필라델피아에서 공연한 뒤 점심을 먹으러 갈 수 있었다. 당시 나는 정말 엄격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브루스는 나보다 훨씬 더 몸매가 좋아 보인다'고 생각했더니, 패티(아내 시알파)가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하더라. 나는 ‘이제 됐다. 그게 내 다음 도전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마틴의 건강 관련 발언은 전 부인 기네스 펠트로가 식단으로 화제가 된 지 거의 일주일 만에 나왔다.

그는 최근 ‘웰빌의 기술’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저녁을 일찍 먹는다. 간헐적 단신을 한다”고 털어놓았다.

정오 무렵까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수프나 사골 국물과 같이 “혈당을 급상승시키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펠트로는 “한 시간 동안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산책을 하거나 필라테스를 하거나 유명 트레이너인 트레이시 앤더슨과 함께 운동을 하곤 한다. 드라이 브러싱을 하고 30분 동안 적외선 사우나를 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팔레오 식단에 따라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 디톡스를 돕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영국의 유명 플러스 사이즈 모델 테스 홀리데이(37)는 펠트로의 식단을 문제 삼아 “탄수화물은 악마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한편 펠트로는 크리스 마틴과 지난 2003년 결혼해 2014년 별거에 돌입한 뒤 2016년 이혼했다. 이들은 딸 애플(18), 아들 모세(16)를 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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