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짬뽕에 엄지보다 큰 벌레" 후기에…사장님이 남긴 말

2023. 3. 24.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식점을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제일 무서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소비자들의 '별점테러'일 텐데요.

한 중식당 사장이 이런 억울한 '별점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짬뽕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리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손님은 "짬뽕에서 엄지손가락보다 큰 벌레가 나왔다. 한 입 먹고 버렸다. 너무 아깝고 억울하다"는 후기와 함께 '큰 벌레'라고 주장한 물체를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을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제일 무서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소비자들의 '별점테러'일 텐데요.

한 중식당 사장이 이런 억울한 '별점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짬뽕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리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한 손님이 평점 1점을 주며 남긴 리뷰가 담겨 있는데요.

이 손님은 "짬뽕에서 엄지손가락보다 큰 벌레가 나왔다. 한 입 먹고 버렸다. 너무 아깝고 억울하다"는 후기와 함께 '큰 벌레'라고 주장한 물체를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보면 표고버섯으로 보이는 물체만 면 위에 놓여 있을 뿐 벌레로 추정할 물체는 보이지 않는데요.

해당 후기글에 가게 측은 "사진으로 보이는 건 벌레가 아니라 표고버섯채"라며 "버섯을 보고 벌레라고 해 너무 당혹스럽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게로 문의를 주시면 충분히 설명드렸을 텐데 고객의 판단으로 리뷰를 남기는 게 너무 경솔하신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