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윤준협X은가은, 섹시+화끈 무대..환상의 '티키타카'[★밤TV]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미스터트롯2' 윤준협이 은가은과 함께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7은 물론 화제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그려졌다. 첫 번째로 사랑을 위해 출연했던 원혁이 등장해 예비 장인인 개그맨 이용식과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파트너' 노래에 맞춰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두 번째로 섹시함의 아이콘 윤준협과 은가은의 콜라보 무대가 이어졌다. 윤준협은 '카사노바'로 혼자 무대를 시작했고, 뒤이어 은가은이 등장해 '티키타카' 노래에 맞춰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무대를 본 MC 김성주는 "우리 은가은 씨 '미스트롯'이 배출한 주인공이고요. 은가은 씨와 윤준협 씨의 콜라보를 상상만 했었는데 현실이 됐습니다"라며 감격했다. MC 붐은 "연말 시상식에 이효리와 비를 연상시키는 무대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주는 "은가은 씨가 보는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의 매력은?"이라고 물었고, 은가은은 "윤준협 씨는 항상 섹시하게 넥타이를 내린다거나 골반을 돌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실제로는 엄청 긍정적인 친구에요. 오케이라는 말을 30초에 한 번씩 해요"라고 답했다.

김성주는 "호흡이 너무 잘 맞는데 같이 활동할 계획은 없나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은가은은 "저는 너무 좋아요", 윤준협은 "오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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