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인 거 아니지?” 닉쿤, 우영에게 7천만 원 준 진짜 이유는(홍김동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3. 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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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장우영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영의 지인으로 출동한 닉쿤은 우영에 대한 다양한 폭로로 웃음을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과거 '홍김동전' 방송서 닉쿤이 우영에게 1억에 가까운 돈을 흔쾌히 빌려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닉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영에게 돈을 빌려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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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2PM 닉쿤이 장우영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3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을 오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영의 지인으로 출동한 닉쿤은 우영에 대한 다양한 폭로로 웃음을 전했다.

먼저 그는 우영이 특히 회식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닉쿤은 "한 거 또 까먹고, 똑같은 사람한테 똑같은 말을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닉쿤은 “회식 후 대리기사 불렀는데 기사님과 순댓국밥 대접하고 또 한 잔했다”며 “기사님께 택시비 드리고 다른 기사님 불러서 귀가했다 사실 참 착한 사람”이라며 우영의 귀여운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과거 '홍김동전' 방송서 닉쿤이 우영에게 1억에 가까운 돈을 흔쾌히 빌려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닉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영에게 돈을 빌려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닉쿤은 "괜찮아? 무슨 문제 있는 건 아니지?" "7000만 원? 너 누구 죽인 거 아니지?"라고 물으면서도 흔쾌히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섰다.

닉쿤은 “그냥 동생이 돈 문제 있다고 생각, 이유 묻지 않고 보내주려고 한 것”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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