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았어?”…이경규, 가자미 놓친 이수근에 ‘발끈’ (‘도시횟집’)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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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첫수를 허무하게 놓친 이수근에 분노했다.
23일 첫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횟집 운영에 도전한 '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신입 윤세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시횟집' 가게 첫 오픈을 앞둔 새벽, 김준현, 이경규, 이수근은 구이와 매운탕 등에 쓰일 가자미 낚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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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첫수를 허무하게 놓친 이수근에 분노했다.
23일 첫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횟집 운영에 도전한 '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신입 윤세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시횟집’ 가게 첫 오픈을 앞둔 새벽, 김준현, 이경규, 이수근은 구이와 매운탕 등에 쓰일 가자미 낚시에 나섰다.
가게 운영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생선을 잡아야 하는 가운데, 이수근은 “오늘 가자미 목표는 30마리다”라며 다짐했다.
고요한 시간이 흐른 후, 마침내 이수근이 첫수에 성공해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배 바닥에 뚫려있던 구멍 사이로 허무하게 첫수를 놓쳤다.
이에 이경규는 “미치지 않았어?”라며 “이 가자미는 다르다. 그걸 놓치냐”라며 분노했다. 이수근 역시 “여기 왜 구멍이 있냐. 진짜 짜증 난다”라며 분노에 찬 소리를 냈다.
그러나 이후 악재는 계속됐다. 이수근은 두번 씩이나 낚시대를 바닷가에 빠뜨리는가 하면, 촬영용 드론이 바닷가로 빠지는 등 불길한 사태가 계속됐다.
같은 시각 거제로 향한 이태곤과 이덕화는 20마리 이상의 참돔을 잡으며 순항했다. 이후 가게로 모인 멤버들. 걱정과는 달리 규방장을 선두로 광어급 가자미를 잡는 등 4~50마리를 잡아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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