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 직장' KBS서 "배신자" 야유…유쾌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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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KBS의 배신자'라는 야유에 수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바 있다.
전현무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노머니 노아트'에서 프리 선언 11년만에 뉴스 앵커로 변신했다.
다만 봉태규는 "KBS의 배신자"라고 디스했고, 전현무는 "정답"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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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KBS의 배신자'라는 야유에 수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바 있다.
전현무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노머니 노아트'에서 프리 선언 11년만에 뉴스 앵커로 변신했다.
전현무는 이날 미션 주제를 발표하면서 전직 뉴스앵커다운 진행력을 보여줬다. 그는 "제가 여러 방송을 다 해봤지만, 제일 힘들어하는 방식으로 (주제를) 소개하겠다"며 "안녕하십니까, KBS 뉴스 전현무입니다"라고 말했다.
모처럼 진지하게 뉴스를 전하는 전현무를 향해 출연진은 "역시 최고의 아나운서", "최고의 MC 답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다만 봉태규는 "KBS의 배신자"라고 디스했고, 전현무는 "정답"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또 자신을 '무스키에'로 소개하며 미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예술을 사랑하고 가끔 그림도 그린다. 저도 감히 한 말씀 드린다면 그림 그릴 때 본 영화 영향을 받는다. 박나래 얼굴 그릴 때는 코미디 영화를 봐서 그런지 색이 밝았다. 김숙 얼굴은 공포 영화를 보고 나서 그리니까 우중충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미술 작가 4인이 꿈의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20분 동안 자유로운 '라이브 드로잉 쇼'를 선보였다. 아트 컬렉터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작품은 최종 경매에 올랐으며, 경매에 낙찰된 작품은 아트 굿즈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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