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둥이 막내' 빵식이의 숨겨진 이야기…'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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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빵식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집안의 사랑받는 막내 빵식이는 평소 가족들과 평화롭게 잘 지내다가도 보호자의 손길이 닿으면 180도 돌변한다.
특히 빵식이는 물티슈나 수건을 보면 더 격하게 반응하며 입질을 보이는데, 이미 가족들의 손에는 깊은 흉터들이 만연하다.
빵식이의 사연은 24일 오후 10시 45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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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빵식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집안의 사랑받는 막내 빵식이는 평소 가족들과 평화롭게 잘 지내다가도 보호자의 손길이 닿으면 180도 돌변한다. 중성화 수술 이후 공격성이 심해져 눈곱닦기나 빗질, 산책 후 발닦기 등 기본 관리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빵식이는 물티슈나 수건을 보면 더 격하게 반응하며 입질을 보이는데, 이미 가족들의 손에는 깊은 흉터들이 만연하다.
산책할 때마저 공격성을 보이는 빵식이를 위해 설쌤(설채현 수의사)이 나선다. 설쌤은 솔루션의 목표는 '보호자와의 신뢰 회복'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솔루션을 이어가는 중 설쌤은 빵식이의 반응을 보고 돌연 솔루션을 중단한다.
빵식이의 사연은 24일 오후 10시 45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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