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선거 4파전

황선우 2023. 3. 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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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선거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는 28일 제66기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8대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유상환 출마자는 "기본과 본분을 잊지 않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중교통 법제화 추진 등 택시사업주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공제조합 역량 강화 등 조합원을 위한 경영향상과 비용절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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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기총회서 선출

제28대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선거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는 28일 제66기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8대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장 선거에는 김진수 현 이사장·치악교통 대표, 유상환 원일택시 대표, 한영수 춘천택시 대표, 김남석 명주택시 대표가 출마했다.

김진수 현 이사장은 “택시요금 인상, 통학택시 도입, 사내복지택시(리스제), 전액관리제 개선, 차고제 폐지, 해외견학 등을 추진하겠다. 또 차령연장이 절실한 만큼 차령연장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며 업계 경기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상환 출마자는 “기본과 본분을 잊지 않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중교통 법제화 추진 등 택시사업주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공제조합 역량 강화 등 조합원을 위한 경영향상과 비용절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영수 출마자는 “1인 시위를 통해 최저임금 관련 소송에 대응하고 조합 개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며 차령 연장제도 법제화 등 경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 조합비용을 절감, 보험료 감소를 위한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 출마자는 “전액관리제도 폐지 추진, 시간할증 요금제 도입, 투명하고 효과적인 공제조합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조합의 도약과 최저임금 미지급 소송 해결 등을 위해 해결계획 TF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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