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뛴 프리미어리그 해외스타, 강간혐의로 체포

서정환 2023. 3. 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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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스타가 강간혐의로 체포됐다.

'더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현역선수가 강간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022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선수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경찰에게 당시 해당 선수에게 폭행을 당한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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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스타가 강간혐의로 체포됐다.

‘더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현역선수가 강간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지난해 6월과 2021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다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선수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해 2월 잉글랜드 남부 허트포트쇼어 지역에서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세 번째 피해자까지 나타났다. 피해자는 경찰에게 당시 해당 선수에게 폭행을 당한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그의 신분에 대한 힌트가 알려지자 잉글랜드에서 어떤 선수인지 추측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런던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런던을 연고로 한 구단의 선수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 2022년 7월에도 성폭행 혐의로 구금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가 누군지 밝혀질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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