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체포"
장연제 기자 입력 2023. 3. 23. 23:57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관계자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청은 "인터폴에 신청해 발부된 적색수배에 따라 몬테네그로에서 권도형과 측근 한모 씨로 의심되는 사람을 검거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실제 권 대표와 한씨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지문 정보를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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