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 "5억 받은 안성훈 형, 선물 하나만 주면 안 되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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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2' 수상자들이 못 다 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2대 진(眞)에 등극한 안성훈은 "모든 참가자들이 본인 이름을 빠뜨렸다고 서운해한다. 119명의 참가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또 하나의 영광을 시청자 여러분께 또 돌리겠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2' 최종화에서 극적으로 3위까지 가파르게 올라온 진해성은 "국민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하게 순위가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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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2' 수상자들이 못 다 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3월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트롯2-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미스터 트롯2' 진, 선, 미 당첨자들의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트롯2- 스페셜 콘서트'에서 진(眞) 안성훈은 패티김 '그대 내 친구여'를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열창했다.
선(善) 박지현은 '못난 놈'으로 분위기를 신명 나게 반전시켰고, 미(美) 진해성은 심수봉의 '비나리'로 무대를 촉촉하게 물들였다.
세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MC 김성주는 당시 다 말하지 못한 소감을 물었다.
제2대 진(眞)에 등극한 안성훈은 "모든 참가자들이 본인 이름을 빠뜨렸다고 서운해한다. 119명의 참가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또 하나의 영광을 시청자 여러분께 또 돌리겠다"고 말했다.
붐은 선(善) 박지현에게 "아쉬운 마음이 클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그래도 선(善)으로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 형님이 5억을 받으시고 차도 받으셨다. 선물이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만 주면 안 되나. 비타민이라도"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룰이 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거여서 어쩔 수 없다"고 놀렸고, 붐 또한 "SUV라도 태워줄 거다"며 가세했다.
박지현은 "어머니께서 우리 아들 장하다고 칭찬해주셨다. 집에서 이상이 많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2' 최종화에서 극적으로 3위까지 가파르게 올라온 진해성은 "국민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하게 순위가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미스터 트롯2'는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 상금 5억을 걸고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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