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결승골’ HL 안양, 챔피언전 제패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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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이 김기성의 득점포로 통산 7번째 챔피언전 제패에 1승을 남겨두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3일 안양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2~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3선승제) 3차전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3-2로 앞선 HL 안양은 3피리어드 15분 41초께 이영준의 슬랩샷, 종료 42초 전 이종민의 엠프티넷 추가골로 승리를 밀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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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이 김기성의 득점포로 통산 7번째 챔피언전 제패에 1승을 남겨두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3일 안양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2~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3선승제) 3차전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2연승을 달린 HL 안양은 25일 열리는 4차전에서 이기면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른다.
HL 안양은 경기 초반 김건우의 패스를 이주형이 선제골로 연결해 기세를 탔다. 이어 2피리어드 중반 실점으로 1-1 동점을 허용했지만, 베테랑 김기성이 2피리어드 13분 23초에 리스트 샷으로 골망을 갈라 2-1 우위를 되찾았다.
레드이글스는 3피리어드 초반 골을 터트리며 다시 2-2로 추격전을 폈다. 하지만 이번에도 김기성이 결정타로 맞받아쳐 승패를 갈랐다. 김기성은 3피리어드 6분 18초에 강윤석, 지효석을 거쳐 올라온 퍽을 스냅샷으로 처리해 상대의 추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3-2로 앞선 HL 안양은 3피리어드 15분 41초께 이영준의 슬랩샷, 종료 42초 전 이종민의 엠프티넷 추가골로 승리를 밀봉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파이널 4차전은 25일 오후 4시 안양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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